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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워드는 문서의 바탕, 여백에 뭔가를 넣을 때, 머리말을 씁니다. 워터마크도, 원고지도 머리글에 넣고, 머리글로 들어가 수정합니다. 바탕쪽이 없기 때문이죠.. 아래한글도 머리말로 배경을 넣습니다. 그것도 꽤 쓸만하죠...

 

하지만, 아래한글에는 바탕쪽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탕쪽은 문서를 입체적으로 만들죠. 바탕쪽은 굳이 워드에서는 없어도 되는 기능이긴 합니다. 머리말이 완벽하게 있으니까요. 하지만... 워드문서가 갈수록 프리젠테이션 같아 지는 추세로 봐서는 워드프로그램에서 배경을 하나 더 가졌다는 건 정말 대단한 장점인것 같습니다. 배경과 표는 지금의 워드의 구조로는 아래한글을 절대 따라올 수 없죠. 아직도 선이나 긋는 표에서 못벗어나고 있는 MS word... 이해는 갑니다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뭔가 불가능할 것 같단 기술이 있다면 바탕쪽을 생각해 보세요. 바탕쪽은 본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탕쪽 Alt+J,F

2007은 모양에, 2010은 -쪽-이란 새로 생긴 메뉴에 있습니다.

 

 

양쪽 - 문서전체에, 또는 구역전체에 나올 일반적인 바탕쪽입니다.

 

홀수, 짝수 - 각각 홀수, 짝수쪽에만 적용되는 바탕쪽입니다. 홀짝수는 문서의 쪽번호를 말합니다. 실제 페이지의 숫자는 아니구요. 홀짝수쪽은 양쪽바탕쪽보다 우선합니다.

 

구역 마지막쪽 - 구역마다 바탕쪽을 지정했을 때 구역의 마지막 쪽은 다르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따로 구역을 정해 놓지 않으면 문서 끝페이지입니다. 1 페이지짜리 문서에 지정하면 1 페이지에 지정되는 것이고, 쪽수가 많아지면 계속 뒤로 밀려갑니다. 이건 문서 끝일 수도 있고, 구역의 끝일 수도 있습니다.

 

구역 임의 쪽 - 지정 페이지에만 바탕쪽이 생기는 것입니다. 한 쪽만... 위의 홀수, 짝수와는 달리 순서개념입니다. 3 페이지이면 세번째 페이지... 구역이 있다면 구역별로 세번째.. 페이지가 됩니다.  구역 임의 쪽은 임의 쪽을 제외하고는 앞뒤 바탕쪽이랑 다른 모양이 만들어 집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구역이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마지막쪽, 홀짝수쪽도 마찬가지) 이게 좋죠. 나름 할만 겁니다. 임의쪽은 문서의 쪽번호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기존 바탕쪽과 겹침 - 이건 마지막쪽이나, 구역임의 쪽이 적용된 바탕쪽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임의 쪽에 바탕쪽을 따로 지정하면서 원래 있는 바탕쪽을 겹쳐서 표시하는 것입니다.

 

인쇄할 때 바탕쪽 위로 보내기 - 본문보다 바탕쪽을 위에 인쇄합니다.

 

적용범위 - 바탕쪽은 문서의 아무곳에서나 넣을 수 있습니다. 조판부호도 없고, 문서 맨 끝에서 지정해도 전체에 적용됩니다. 그러니까, 구역을 특별히 정해서 바탕쪽을 넣을 거라면 그 구역으로 커서를 옮겨 현재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좀 더 일을 덜겠죠?

 

 

2010 바탕쪽의 도구메뉴 

2010에 아이콘 모양은 좀 바뀌었지만, 나머지 메뉴와 명령은 2007이나 2010이나 대부분 비슷합니다.

바탕쪽의 도구메뉴는 바탕쪽을 만들때 나오는 메뉴와 일부 겹치는 것도 있습니다. 만들때 지정할 수도 있고, 만들고 나서 도구메뉴에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 2010(바탕쪽지우기, 첫쪽제외, 바탕쪽가져오기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 2007

 

 

바탕쪽 종류

이 바탕쪽 종류는 지정했다고 해서 꼭 문서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페이지가 문서에 없다면 지정되어 있는 바탕쪽도 문서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5 페이지 - 임의 쪽이 있지만, 4 페이지까지 밖에 없는 문서라면 나타나지 않죠. 또 마지막쪽으로 빈페이지를 넣어둔 바탕쪽이 있는 문서가, 한 페이지 밖에 없다면, 그 문서에도 바탕쪽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바로 마지막쪽이 적용되니까요. 바탕쪽의 종류 중 마지막쪽과 임의쪽은 양쪽, 홀짝수쪽 바탕쪽보다 항상 우선되서 적용됩니다.

 

바탕쪽 지우기

  - 2010은 이렇게 메뉴에 지우기 항목이 있어서 정할 수 있습니다.

 

2007은 바탕쪽의 왼쪽에 나오는 바탕쪽 보기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선택해서 X 지우기 하면 됩니다.

바탕쪽은 원래는 아무것도 없는 빈 페이지기 때문에 바탕쪽을 만들어 놔도 아무것도 안적어 놨다면 없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바탕쪽 지우기에 있는 종류로 바탕쪽을 지워도 되겠지만, 그냥 Ctrl+A 해서 삭제해도 문서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첫 쪽 제외

  말그대로 첫 쪽 제외. 구역도 안나눴고, 감추기도 안했는데 첫쪽이 안나온다는 것이죠. [조판부호]가 없습니다.

 

기존 바탕쪽과 겹침(겹치게 하기)

  말그대로 겹침이지만.. 그냥은 선택할 수없고, 구역임의쪽이나 구역마지막쪽의 바탕쪽이 있을 때만 선택가능.

               예를들어, 아래와 같이 임의 쪽의 바탕쪽을 넣어두고 기존 바탕글과 겹침을 설정해 놓았다면 이렇게 ↓

 



 

앞 구역 바탕쪽 연결(사용) - 구역별로 다른 바탕쪽 넣기

                  

이건 워드 머리말에 있는 <이전 머리글에 연결>과 같은 기능이라고 하겠습니다. 구역을 나누고, 연결을 끊는 것이죠.

보통 바탕쪽은 한 쪽 넣어두면 문서에 모두 적용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역을 넣고, 바탕쪽 종류의 마지막쪽으로 빈페이지를 넣어두면, 2 구역 부터는 바탕쪽이 없는 페이지를 쓸 수 있고,

구역을 넣고, 앞구역 바탕쪽에 연결을 해제하는 빈 바탕쪽을 넣어도, 바탕쪽이 없는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위의 구역 임의쪽은 구역은 없지만 구역을 나눈듯한 것이라면, 이건 실제 문서에 구역을 넣고 지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문서에 구역나누기를 넣어 둡니다. 구역나누기는 Alt+Shift+Enter 페이지 끝에 넣습니다.

그런다음 -2 구역- -3 구역-의 바탕쪽에 들어가 보면..

이미 <앞구역 바탕쪽 사용>이 선택되어 있죠? 눌러서 해제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바탕쪽을 만들거나고 물어보죠.. -만듦-을 눌러 새로운 바탕쪽을 만듭니다. 그냥 비워둔다면 바탕쪽을 쓰다가 삭제하는 기능도 하겠죠..

 

     이렇게 되는 거죠..↘


 

참고: 쪽번호의 구역 http://ming0211.blog.me/60109286023)

 

 

2010 입력의 새 구역 만들기(2010에만..)

2007에서는 연결을 해제하려면, 문서에 나가서 구역을 나누고 들어와 앞구역에 연결을 해제했어야 했지만,

2010은 바탕쪽의 메뉴가 약간 늘어 났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원래도 바탕쪽에서 단축키나 메뉴를 열어 지정할 수 있었지만, 구역은 바탕쪽에서 지정할 수 없는 항목이었는데요. 도구메뉴에 추가되서 만들어 졌습니다.

 


 

 

 

 

바탕쪽 가져오기

바탕쪽 가져오기는 구역을 나누고 연결을 끊었을 때(앞 구역바탕쪽 사용을 해제했을때;; 버릇이됨) 새로만들 바탕쪽을 여러 구역들중의 하나로 정해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추가된게 많네요.히히

 

 

  

 

쪽번호 넣기

이 바탕쪽의 쪽번호넣기는 상용구의 쪽번호입니다. 보통은 현재쪽..

##[쪽번호] 로 표시되죠. 현재쪽은 쪽번호매기기의 [쪽번호 위치]와는 다릅니다. 쪽번호위치는 위치가 정해져 있지만, [쪽번호] 그러니까 상용구의 현재쪽은 위치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문서의 본문에서도 쓸 수 있고, 글상자나 표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에서는 커서의 위치에만 현재 페이지를 위치를 표시하지만, 바탕쪽에서 지정하면 현재쪽이 매 페이지 연속되서 표시됩니다. (여백에 쪽번호넣기 http://ming0211.blog.me/60120492618)

 

바탕쪽 도구상자에는 현재쪽만 표시되지만, 입력의 상용구로 가면 여러가지 페이지 모양과 사용자 지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용구의 내용도 바탕쪽에 넣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메뉴들은..


        

 

 

 

바탕쪽은 아무것도 없는 페이지가 넘어가지않는 빈페이지죠? 바탕쪽은 문서배경이나 테두리, 워터마크등과 달리 자유롭게 배경을 넣을 수 있습니다. 양식이 되는 표나 배경 그림, 워터마크로 쓸 글상자, 로고로 쓸 글맵시, 여백의 쪽번호, 머리말, 꼬리말 등을 편집도 하면서 맘대로... 위치도 구애받지 않고 문서의 여백등에도 막 넣을 수 있죠. = 개체의 위치를 종이로만 놓으면 됨.

 

 

바탕쪽 감추기-삭제

바탕쪽을 없애려면 기본적으론 바탕쪽에 들어가 내용을 지우면 됩니다. 또는 삭제하던가..

또 구역을 나눠서 빈걸로 다시 만들거나, 바탕쪽의 구역 쪽을 이용해도 됩니다.

보통은 문서상에서 쪽번호처럼 감추기를 많이 쓰긴 하죠. 들어가고 나갈거 없이 조판부호도 있고, 쉽고 편리하니까요.

 

 

 

또는 [바탕쪽]이란 조판부호가 없어 직접 조판부호를 지울수는 없지만, 편집의 조판부호지우기로 바탕쪽을 지워도 됩니다.

이것은 전부 다 지워지죠. 구역별로 여러개 있는 바탕쪽도 한번에..

  

 

 

바탕쪽의 활용

바탕쪽을 어떤 때 이용하느냐면?

 

원고지 - 대표적인 바탕쪽이죠.(원고지바탕 편집 http://ming0211.blog.me/60120115884)

 

 

재미있는건... 워드의 원고지는 표가 아니라 선입니다. 그리기 조각처럼 선을 만들어 묶어놓은 것이죠.

엠에스워드는 바탕쪽이 없으니까 원고지는 머리글에 들어 있습니다. 표로 만들어서 글상자같은 틀에 넣으면 되는데 왜이렇게 어렵게 만들었을 까요?... 제가 만들어보니.. 표로도 뭐 쉽진 않더군요. 그래서 선으로 만들었겠죠. 겸사겸사...

 

 <워드의 원고지>

 

배경 - 도형이나 그림등을 넣어 문서의 배경(쪽테두리/배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쪽테두리에는 없는 이런 곡률있는 테두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때 개체의 위치는 -가로-세로- 종이로..        

워터마크 - 워터마크란 뜻은 원래 불법복제를 막기위한 표시라고 하는 데요. 돈에서 빛에 비추면 나오는 그림같은거요. 문서에서는 문서의 배경이나 구석에 나오는 주의사항같은 것을 일컷는 이름인것 같아요. 예를 들면 일급비밀, Confidential 처럼요. 하지만, 사실 지금은 거의 뿌연효과를 나타내는 말(워터마크효과)로 쓰입니다.


아래한글의 워터마크는 원래는 인쇄에 있습니다. 여기는 다양하게 지정은 안되구요. 글자와 그림 워터마크가 있는데, 글자도 모양정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 프린터설정에 보면 오리지날 워터마크가 있죠. 쪽테두리, 배경에도 워터마크가 있습니다. 뭐... 워터마크라기 보다는 워터마크효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워터마크효과로 또 다양하게 쓸 수 있는게 바로 바탕글입니다. 요즘 왠만한 회사는 회사명이나 로고를, 이런 워터마크를 이용해서 문서에 표시, 장식하던데요. 이 워터마크를 또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비슷한 기능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아래한글이나 워드나요. 문서들이 많이 입체화되면서 찾는 기술도 좀 익혀 놔야 겠습니다.

아래한글 http://ming0211.blog.me/60119618508  엠에스워드 http://ming0211.blog.me/60120042660

 

 

머리말, 꼬리말, 여백의 쪽번호 - http://ming0211.blog.me/60120492618 이건 이미 포스팅 했습니다.

 

요런표를 머리말로 매 페이지 쓰게 할 수도 있겠죠... 표로 페이지의 전체 테두리를 만들어도 되겠구요. 

 

 

 

하여간에... 바탕쪽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볼때는 안되는게 별로 없을 정도... 단, 주의할 것은 조판부호가 없으니 좀 찾기가 어렵다는 것! 그냥 봐서는 저도 쪽테두리인지, 워터마크인지 바탕글인지 모릅니다. 일일이 찾아봐야줘.. 어딘가 화면에 표시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참고: 바탕쪽은 쪽테두리의 배경보다 우선합니다. 또 머리말의 배경은 바탕쪽과 쪽테두리의 배경보다 위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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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ogge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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