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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표의 셀 선택

워드는 표 개체의 틀-테두리가 없기 때문에 표안에서 Ctrl+A 를 한다고 표 전체가 선택되지는 않습니다. 문서전체가 선택되요. 워드 표는 표안 셀 선택 단축키가 없고(원래가 단축키란게 별로 없죠..ㅋ) 또 표의 조정도 그리 수월한게 아닌데요. 그래도 워드표를 선택할 수 있는 몇가지 선택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워드표도 셀을 드래그 해 선택하는 것은 같습니다만..

 

 

선택 구간

선택 방법

 전체 표

    표 이동 핸들  이나, 표 끝의 표 조절 포인터

    단축 키 - 표안에서 NumLock 끄고 Alt+숫자키 5

 줄(행) 선택

    행 왼쪽 바깥을 클릭     그리고 드래그...

    (배치없음의 표인 경우는 왼쪽 여백을 선택해도 됨)

    단축 키 - Alt+Shift+End / Home

 칸(열) 선택

    열 위쪽 바깥을 클릭    

    단축 키 - Alt+Shift+PageDown / PageUp

 셀 선택

    셀의 왼쪽 가장자리를 클릭   

    단축 키는 없고.. 내용이 없을 땐(셀 끝에서도) Shift+ → 방향키로
    선택 - 확대가 가능합니다.

 인접하지않은 여러 셀, 줄 선택

    Ctrl 과 각 선택방법을 섞어 사용합니다.

   

 

 

워드 표는 한글 표와 성질이 달라서 완전히 표 개체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개체의 모양을 했지만, 텍스트처럼 편집이 가능하고 개체로 구분짓는 바깥의 테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Ctrl+A로 표안이 지정되지 않죠.. 또, 열너비는 자유롭게 조절하지만, 행은 다른 셀과 다르게 조절할 수 없습니다. 이런 텍스트의 성질로 동작할 수 있는 팁이 또 있는데요..

 

본문의 텍스트처럼 블럭을 지정해서 셀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보통 텍스트는 워드옵션에서 지정해 놨다면 마우스로 바로 이동해서 위치를 바꿀 수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표의 셀도(여러셀, 여러줄..) 선택해서 이동하면 셀모양에 상관없이 내용이 그대로 이동됩니다. 단, 선택한 셀이 열, 행의 일부분일때는 원래있던 내용이 지워지며 덮어씌워지니.. 덮어쓸게 아니라면 행의 전부, 열의 전부를 선택해서 이동시켜야 하겠습니다.

 

- 단락은 전체를 이동할 수 있는 Alt+Shift+방향키 단축키가 있습니다. 현재 커서가 있는 단락을 위아래로 선택없이 이동할 수 있는데요. 이 단축키도 표안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이용하지 않고 키보드로 현재 커서가 있는 행 전체를 위 아래 행으로 이동, 또 표 밖의 다른 표로 이동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Alt+Shift+↑↓ 는 표 밖의 단락에도 사용하는 단축키이기 때문에 이 단축키를 이용하면 표 밖의 단락을 표 안으로 끌어와 표와 합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합쳤다가 다시 나가면 새로운 표로도 만들 수도 있죠.. 단락 전체가 셀하나로 들어갑니다.

 

 

 

 

이래서 워드 표는 텍스트와 같은 성질을 가졌다고 전 늘 얘기합니다. 표라는 개체라기보다는 문단에 테두리만 걸친 형태? 이런 설명이 워드표를 이해하기는 더 쉬워요. 문단테두리를 중간만 잘라서 위아래로 이동할 수 없듯이 워드표도 행높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없습니다.

 

 

 

워드 표 삭제

표를 삭제하려면 블럭을  지정해서 Delete 를 합니다. 옛날 표들은 그냥 딜리트하면 표 전체가 삭제되었지만, 요즘 표들은 그렇지 않죠. 내용만 삭제되고 표는 남습니다. 한글은 언제부턴가 "표를 남길까요?" 라고 묻기 시작했구요..

 

표를 내용과 같이 한꺼번에 전체 지우려면 한글이든, 워드든 표를 포함한 위아래 단락을 같이 선택해서 지워야 합니다.

 

  • 한글은 조판부호 [표]가 있어(보통 재대로된 표라면 조판부호는 개체의 바로 윗 문단부호 왼쪽에 항상 따라다닙니다), 표를 선택할때 바로 위 문단부호를 선택해 지우면 표가 지워집니다. 

 

  • 워드는 표바로 아래 따라붙는 삭제할 수 없는 문단부호(내용이 있다면 첫 자리)가 표의 기준위치입니다. 기준위치라는 표현이 좀 혼란스럽다면.. 그냥 표의 코드가 있는자리? 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문단부호는, 함부러 지우면 안되고 둘러싸기가 아니라면 없앨 수도 없는데요. 표를 지울때 이 단락기호를 포함해서 블럭지정한 후 Del 하면 표가 그냥 삭제됩니다. 그러니 그자리가 코드가 있는 자리라고 생각 안할 수 없죠..

 

 

 

워드표는 Back Space로 삭제합니다.

 

전 이 방법이 아주 맘에 듭니다. 글자든 단어든... 삭제는 Delete와 Backspace 인데... 왜 이 키를 이용하지 않고 자꾸 물어댈까요?[각주:1] 백스페이스를 쓸 때는 표아래 첫 자리를 같이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체표를 지우려면 그냥   로 선택해 백스페이스 하면 됩니다. Del로는 내용만 지우지만, 백스페이스는 표 전체, 선택한 셀 전체를 내용포함해서 모두 지운다.. 좋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예를 들어 보죠.. -- 워드표는 행의 일부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

 

 

 

 

워드표의 셀 추가

워드표는 행끝에 표의 단락표시인 행끝 표시[각주:2]가 따라 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여길 엔터치면 행이 하나씩 추가 됩니다.

 

  

 

또, 표의 중간이건 어디건 우클릭해도 행열 추가 삭제에 관한 빠른메뉴들이 뜹니다..(한글의 Alt+Insert 같은 단축키는 역시 없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셀 삭제, 삽입인데요. 행 끝 테두리를 맞출 필요없는 워드는 셀만 삽입/삭제가 가능합니다. 열로는 맘대로 늘어나고 줄어들고, 행은 다른 셀과 함께 늘어나거나 아래행들이 당겨지는 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 틀이 없어 좋은 점도 있게 마련이네요..ㅎㅎ

 

 

 

 

 

 

표 안에서의 이동

표안에서 셀을 이동하는 방법은 대부분 Tab 키로 대신합니다. 왼쪽 방향은 Shift+Tab...[각주:3]

행에 제일 끝 셀로 이동하려면 Alt+PageDown / PageUp 합니다. 열에서 제일 처음, 끝으로 가려면 Alt+Home / End

여기다 Shift를 더하면 선택하며 이동이 됩니다. Alt 대신 Ctrl+Shift 를 쓰면 표안이 아니라 표 밖까지 선택되구요.

 

 

 

셀 크기 조정

워드표는 키보드로 셀 크기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모두 마우스로 조정하고, 기능키중에서도 Ctrl 키는 사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왜냐... 워드표는 셀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게 별로 없기 때문이죠. 뭐...

 

워드표의 셀 너비-높이는 마우스로 찍으면 나타나는 이동 포인터를 이동합니다. Shift를 누르며 이동시키면 뒷 행열의 크기를 고정하며 조정할 수 있고, 일부 셀을 선택한 후 이동시키면 해당 셀만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높이는 행 전체만 조절 됩니다. 워드행의 높이는 셀의 크기, 여백과 줄간의 높이, 단락 여백에 의해 조정됩니다.

 

 

 

  1. 제가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잘 하지 않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왜 사진을 올리기하면 그냥 올리면 되지, 자꾸 "사진을 등록하시겠습니까?" 또 물어대는거죠? 문서작업, 인터넷-스마트기기 이용엔 클릭수 를 무조건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본문으로]
  2. 행끝표시가 갑자기 안보인다는건 스타일 모음을 꾸밈형, 전통식, 필사본으로 바꿨다는것... [본문으로]
  3. 필드나 개체를 옮겨다닐때도 Tab키를 쓰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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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ogge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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