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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는 원래 한 글자에 한 가지 색깔로만 지정할 수 있죠?

문단모양이 한 문단에 한가지 모양만 지정할 수 있는 것처럼요..

그런데.. 어떤 이유로 한 글자의 일부분만 다른 색으로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글2010의 특수문자 한글자모를 이용해 보세요..

 

특수문자의 유니코드 문자표에 보면 한글자모에 관한 영역이 있습니다.

먼저 글자를 써놓고, 색을 바꾼후 다른 색으로 만들 부분의 글자를 -Ctrl+F10 한글 자모-에서 골라 입력해 보세요.

 

 

 

 

 

 

한글 자모 확장-A, B 영역도 있습니다.

 

 

 

 

 

받침에만 이용가능

한글은 자음과 받침의 크기, 위치가 다르고 받침이 있는 모음과 받침이 없는 모음의 크기가 달라,

일부 받침만 따로 입력하면 원래 글꼴의 크기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바탕에 있는 글자와 딱 맞지 않아요..

빈 자음, 받침, 모음 위치 문자표도 있었다면 깔끔하게 입력할 수 있었겠지만..

그런 유니코드는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일부 바탕글자의 색이 좀 나온다 하더라도 어쩔 수는 없습니다.

단지 강조할 받침에는 사용은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옛날 타자기 치던 생각이 나는 군요.. 이런식으로 색깔 먹띠를 바꿔 강조색을 치기도 했었죠..ㅎㅎ)

 

워드나 한글 2007로 옮겨도 그대로..

한글 자모는 유니코드문자이기 때문에 워드나 한글2007로 가도 만든 모양이 깨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워드나 한글2007에서도 이런식으로 받침 색이 다른 문자를 바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워드는 같은 글자색으로만 만들어지며[각주:1], 한글2007에서는 자모 각각의 문자로 입력되기 때문에 받침만 따로 다음 문단에 입력해서 줄간을 0%로 만들어 쓰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한글엔 줄간 0%가 있으니까요... 하하하~

 

글꼴의 선택

이렇게 조합형으로 쓰는 한글 자모는 글꼴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한컴바탕, 한컴돋움 정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꼴을 바꿔보면 알겠지만.. 영문글꼴을 한글에 적용하듯.. 일반 글꼴적용은 되지 않습니다. 위치를 잘 맞추려면 한컴바탕정도를 이용하시면 좋을 거에요. 너무 이상하다면.. 글자모양(Alt+L)에서 글자위치나 상대크기 %를 조절해 위치를 좀 맞춰볼 수는 있을거에요. 글자스타일을 이용해도 좋겠구요.. 줄간을 0%로 해 만드는 경우는 굴림, 고딕 등 몇몇 글꼴을 더 쓸 수 있습니다.

 

 

 

  1. 또 워드는, 줄간을 0.05 이하로는 만들 수 없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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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ogge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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