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3 3g와 옵lte3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 꼭 옵lte3로 타시길...ㅜㅜ

 

지지난 주말인가? 갤s3 3g가 싸게 나왔길래 옵 lte2에서 갤3 3g로 갈아탔습니다.

lte2가 박살난 이유도 있고, 맨날 옵티머스만 썻길래 갤럭시가 한번 써보고 싶었거든요.. 옛날 갤플 쓰던 추억도 생각나구요.. 다른건 몰라도 갤럭시는 카메라가 좋고.. 스샷이 쉬우니까.. 또 선전하는 기능에 보면, 페이퍼 아티스트, 버스트샷, 베스트 페이스.. 사진에 관한 다양한 기능도 있고.. 멀티 윈도우도 있구요.. 하여간에 갤럭시가 궁금했어요..

 

하지만, 이건 대실망... 1기가라는 정말 서러운 메모리로 어플하나 맘대로 깔고 구동하지 못하고..ㅜ

느리기는 또 얼마나 느린지..ㅜ 다시 lte2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ㅜ

옵lte3는 lte2의 단점인 길고 각진게 고쳐져서 나름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가격도 싸고.. 2기가 램에 바떼리도 엄청나고..ㅜ lte2 빠떼리~~ㅜㅜ

카메라 따위 얼마나 쓴다고..ㅜ Q메모~~~ㅜㅜ 아쉽다..ㅜㅜㅜㅜㅜ

스샷은 갤3가 좋긴 좋지만, 페이퍼 아티스트도 한번쓰니 지겹고, 버스트 샷? 그런건 lte2에도 있고,

베스트 페이스는 쓸 일이 없고.. 사진 해상도도 너무 인위적인것이.. 스샷에 선명하게 2-3번 준 것 같이.. "심한 미화"

lte2 가 표현하는게 좀 그지같아서 그렇지 사진이 색깔도 그렇고 자연스러운것도 그렇고 컴퓨터로 옮기면 꽤 괜찮았는데..

괜히 철지난 갤3를 고집했나봅니다.. 뷰2도 좋고 lte3도 좋겠고...

좀 더 크긴 하지만, gk 나, 옵프로 로 그냥 지르는건데ㅡㅡ;;; 운동갈때 들고가기 힘들것같아..ㅜ

사실 이제 이미 4인치대는 너무 작은데 말이에요..ㅜㅜㅜ 옵프로로 가는건데.. 옵티머스가 지겨워도 옵티머스가 좋은데ㅜㅜ

1 누르고 통화안되고, 단축키 1번 꾹 눌러야만 걸리는게 너무 귀찮다...;;

노래 재생하다 삭제못하는것도 걸린다...

일부분만 스샷할 수 없는것.., 스샷해서 메모 남길수 없는거 너무 불편하고...

배경화면 넓게 쓰지 못하는 것도 이상하고..

아이콘 내맘대로 바꿀 수 없는 것도 아쉽고...

터치도 생각보다 잘 맞지 않고..

누르지도 않았는데 지혼자 넘어가는거..

누르고 떼지 않았는데 실행되 버리는거...

메모리 정리 위젯도 없고..(작업관리자에서 들어가야 하고..)

맨날 서버리는거.. 용서할 수 없어~~~~~~

기본 앱 그많은거 다 강제 종료하고, 최최최최~소한의 앱만 깔아 쓰는데도 버거워하다니..ㅜ

lte2는 정말 쾌적했건만... 그걸 몰랐다니...ㅜ lte3로 가는건데...;;

갤3는 초딩용인것을...ㅜㅜ 어쩐지 어린이날 쫙 깔더라니...;;;

쿼드 코어가 문제가 아니라 메모리가 문제였음을 이제서야 깨닫다니....ㅜㅜㅜ

 

 

스샷하고 이것만 좋다... 이어폰 꽂으면 큼지막하게 창이 뜨는거... lte2는 상단메뉴 내려야 되서 좀 싫었음..; 

 

 

     너무.... 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