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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이 개통된지 꽤 됐지만.. 부실하지 않을까 불안하고.. 비싸고.. 또 고소공포증이 있는 관계로 못타고 있다... 오늘 처음 타봤습니다.

전에 자전거를 끌고 갔다가 못탓는데요.. 유모차는 태우면서 자전거는 못타게 하는게 넘 우꼈어요.. 들어가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ㅡㅡㅋ 통로가 좁아서 자전거 실으면 안되겠어요..ㅋ 그치만 요즘 유모차도 한 등치하는거 많은데.. 자전거좀 싣게 해주면 정말 좋겠어요..ㅜ 모든 지하철에..ㅜㅜ

에스컬레이터 올라갈때랑 차가 움직일때 조금 무섭긴 했지만... 깨끗하고 빠르고 환승 쉽고..(특히 회룡역) 마을버스처럼 정감있어(차량 2량..ㅋ)... 넘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ㅋ 모노레일 놀이기구 타는것 같았어요~ 특히 회전할때...ㅋㅋ 친구가 쪽팔리다고 했는데 사진찍고 꺄~ 재밋어하고...ㅋ 신기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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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ogge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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