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마늘갈기 다지기 :: 브라운 핸드블랜더 MQ535 :: 통 500ml
기타등등...; 2015. 11. 24. 21:03 |요고 새로 구입했는데 갠찮아여~
원래 한일 블랜더가 있었는데.. 얼음갈다가 회전 부분이 나가 버려서... 이번엔 브라운 걸로 구입해 봤는데요.
한일껏도 나름 갠찮거든요... 근데 좀 시끄러워서 좀 작은 500w 브라운을 삿네요. MQ 535
전에 새언니꺼 보니까 브라운께 안 시끄럽고 잘갈리더라구요..
사고 나서 보니... 한일 원래 갖고 있던 hhm-800 핸드블랜더와 모양이 똑같아요.
음...ㅎㅎㅎ 어쨋든.. 한번 개봉해 봅시다!!
내용물은 이렇게 포함되어 있어요~
조립하면 이정도 모양이 대겠죠?
핸드 블랜더 통에 뚜껑이 있어서 좋네요..ㅎ 한일꺼는 없거든요..
통을 씻어 함 갈아봅니다.
김장철 때만 쓰는거라... 역시 마늘을 갈아야 대겠지용~ 쪼끔만 갈아봐여...
통 안의 날이... 날카로와요.. 한일꺼보다.. 얇고 날카로와요.. 다른건 거의 비슷해요.
통 아래 까는 고무 판때기... (뚜껑으로도 쓸 수 있을 듯.. 원래 뚜껑인가? 잘못깔았냐??) 하튼 이거랑...
통에 오돌도돌 모냥이 약간 있다는거... (디자인 뿐 아니라.. 무언가 의미가 있길 바랍니다..^^)
긴 통의 뚜껑.. 이정도가 다르고 한일은 속도 조절 레벨이 있는데, 브라운은 두가지 속도...
하지만, 속도는 늘 같은 것만 사용하니 상관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뚜껑이... 한일은 꼭 끼워 맞추는 것인데 브라운은 약간은 느슨한...
살짝 돌려서 고정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고정은 잘 되는 듯 해요..ㅎ
적은 양이라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 양이 어느정도 되야.. 잘 갈리죠...
블랜더 손잡이를 꽂고 높이를 재보니.. 33-34cm 정도... 한일보다 약간 낮은듯 해요.. 손잡이 두께는 비슷합니다.
드르륵 갈아봤더니... 일부는 역시 겨올라가서 안갈리는 부분도 있는데요. 이제까지 써본 블랜더 믹서기(주로 싼거 씀..ㅜ)에 비해 소리도 적고 잘갈린것 같아요. 대략 만족! 음... 좋네요..ㅎㅎㅎ 물기도 하나도 안생기고...(약간 생겨도 사실 상관 없는데..) 소리도 적고... 또 적은 양도 잘 갈리고.. 시간은 생각보다는 좀 더 갈아야 했는데요.. 700w 가 아니라 500w 짜리이니... 이정도 괜찮다고 봅니다. 조금 갈아서... 뜨거워 지는 정도는 잘 모르겠는데... 전에 써본 브라운 블랜더를 보니.. 그닥 뜨거워 지지 않는것 같아요. 약간은 뜨거워지죠... 한일꺼는 쎄기는 엄청 쎈데 시끄럽고 진동도 심하고 무자게 뜨거워 집니다. 뜨거워져도 멈추진 않아요. 아마 그것에 비해 뜨겁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몇일 후 본격적으로 4접 갈아보고 감상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아래는... 덜 갈린 걸 일부러 골라 올려놨어요. 반찬에 널거라 딱히 대충 갈았어요. 숟가락으로 내려서 다시 갈면 되겠지만, 실험삼아 아무 것도 손대지 않고 그대~로 갈아봤어요. 흔들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원래 있던 마늘 색과 구분대져~ 국물이 하나도 안나왔어요...
아래는 고장난 한일 핸드블랜더 hhm-800 아래 통과 날, 뚜껑을 본사 서비스 센터에 주문해 놨어요. 얼마 안하더라구요~ 세가지 모두 해서 만원도 안되요.. 8천?백원... 이것도 서비스 받아서 같이 사용할 거에요.. 맨첨 얼음 갈았을땐 잘 갈리길래ㅠㅠㅠ 팥빙수도 아이스크림도 잘 해먹었는데..ㅜㅜㅜ 넘 딴딴한 얼읆을 갈았나... 통 뚜껑의 회전 부분이 헐거워져 버렸어요. 나름 갠찮은데.... 시끄러워서 그렇지... 모양이 브라운과 거의 비슷해요.
아참!!! 김장 마늘까기 꿀팁!!! http://ming0211.tistory.com/445 참고!!!
브라운 핸드블랜더 MQ 535 마늘 갈기 최초 시험 동영상
: 안올라가서 짤랐음... 시끄럽다 느끼겠지만... 바로 앞에서 찍어 그런것임.. 폰이 원래 소리가 크게 잘 저장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