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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 2400? 하여간 대단위 세대를 자랑하는 도봉한신 옆에 있는 '양우 내안애 아파트'가 최근 아파트 도색을 끝내 놀이터를 싹 갈아치웠습니다. 도봉한신은 매물이 많고 싼 대신 노후됐고 층간소음이 심하죠. 양우에 이사오니 층간소음이 전~~~혀 없고, 시원 따뜻하고, 시야가 확 트여서 좋아요. 또 조용하고 약간 한신보다 넓어요. 작은방 하나 정도... 베란다가 건조대 2개 놓고 사이를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넓어서 그것도 좋구요... 대신 단지가 적어서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죠. 한신에선 13만원 정도 냈었는데 양우에선 15만원을 내요. 또, 한신은 수도세가 많이 나오고 양우는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공용전기도 상당히 차지하기 때문에...ㅜ 수도세는 어떤경우 5천 몇백원 나올때도 있어요. 희안하기도 하지.... 한신에선 2만원에 육박할때도 있었는데요.. 주차할곳이나 쓰레기 처리는 월등히 양우가 편리하고 여유있고, 거주민이 좀 더 젊고 거칠지 않은 장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자세한 양우 배치도> 방3과 화상실, 현관의 위치는 2가지입니다. 빨간동그라미는 수도, 파란 동그라미는 전기 콘센트

 

 

 

<또다른 양우 배치도 106>

 

 

 

<도봉 한신 배치도 102㎡>

 

 

 

 

양우아파트가 변신해, 더 깨끗해진 놀이터 사진을 올려봐요. 그전에도 그리 도봉한신처럼 낡지는 않았었는데... 바닥 좀 일어난거 다시 싹 바꾸고 애들이 미끄럼틀에 낙서해놓은거 없어져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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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ogge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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