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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워드2010은 저에게 감탄을 넘어 감동을 주는 군요...

보기에 보면 탐색창이 있습니다. 보통은 문서왼쪽에 도킹되 있고, 오른쪽으로 옮기거나 아래처럼 따로 창으로 떼서 써도 되는데요.  이 2010의 탐색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서를 작성하며 스타일을 씁니다. 제목1, 2같은 수준(개요)이 들어있는 것으로요.

 

 

그러면 탐색창에 그 수준 스타일이 뜹니다. 왼쪽탭입니다.

탐색창은 탐색을 위한거니까 일단은 문서의 제목찾기 같은 것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몇가지 수정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이건 마치 N-note를 쓰는 듯합니다. 맨 다 같은 2010이니까 이런 기능도 가능한 가 봅니다.  

 

예를들어 탐색창에서 하나의 수준을 선택해 보면요... 이렇게 수준에 속한 내용까지 다 선택이 됩니다.  


이렇게 제목을 선택해서 위아래로 또는 다른 수준의 아래로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제목 아래의 내용도 같이 따라갑니다. 제목과 내용을 블럭설정해서 다른 곳에 옮기는 일을 그냥 클릭 한번으로 해결하는 것이죠.
  


또 수준별로 삭제와 복사, 인쇄, 새로운 제목 추가등을, 마우스메뉴로 다 정해 볼수 있구요.

아래한글2010에도 이런 개요찾기가 있기는 합니다. 탐색창처럼 작업창이라고 있어서 개요나 스타일, 페이지별로 찾아 볼수 있긴 한데... 이동, 삭제등의 기능은 아직 찾아볼수 없네요. 대신 블럭설정해서 클립보드에 저장(Ctrl+C)은 바로 가능합니다.


아래 탐색창의 작은 탭들중 가운데에는 인쇄창미리보기가 있는데요. 다 아시겠죠. 작은 인쇄모양이 페이지 별로 있어서 페이지를 이동하거나 머리글, 편집용지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탐색결과 탭이 있습니다. 위의 탐색창에 단어를 치면 아래 결과가 주변글과 함께 버튼처럼 뜹니다.

이 탐색결과를 선택하면 그 결과물이 있는 페이지로 가면서 검색글자가 형광색으로 나옵니다. 검색하는데 엄청 편리하겠어요... 

 

이 탐색명령도 여러 옵션으로 찾아 볼 수 있는데요. 탐색옆의 ▼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찾기 옵션들이 있습니다.

옵션은 글자를 찾을 때 필요한, 대소문자설정등이 들어 있구요. 이동 명령을 클릭하면 구역이나 줄 등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수식이나 그림, 표등도 보시다시피 쉽게 찾을 수 있구요. 다음 검색결과로 이동해서 찾을 수도 있구요.▲▼

 

워드2010의 새로운 기능중에 네트워크(웹)로 연결해서 한 문서를 동시에 여러명이서 작성하고 저장하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MSN 처럼 연결하는 건지... 문서를 웹이나 네트워크에 띄워놓고 동시에 작업 수정하면 변경내용추적처럼 본인이 수정한것, 상대방이 수정한것이 바로 바로 뜨면서 상대방이 저장하면 이쪽에 변경내용을 적용할 것인가 결정해서 같이 수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한 15년? 전에 인텔모뎀메뉴얼을 번역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도저히 이 상황을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내 컴퓨터와 다른 사람의 컴퓨터가 이어진단 개념 자체가 없어 번역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번역을 해놓고도 뭔소린지 이게 이걸뜻하는지 뭔지 가상의 세계?? 하여간 A4 한 세장정도를 보름을 붙들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그때의 그런 내용이 현실로 나타나는 군요... 이런 내용을 벌써 몇십년전에 가닥을 잡고, 이뤄나가고 있었다니.. 정말 선진국들입니다...

 

2010으로 아래한글 문서를 한번 열어봤습니다. 그냥은 안열리고, 한글문서를 docx로 바꾼후 열 수 있었는데요.

모양은 뭐 나무랄거 없이 열렸습니다. 아래한글처럼 바로 상대방 최신버전 파일이 열리면 좋긴 하겠는데요.

왼쪽의 가려진 것은 배경에 그림이 있었는데, 글아래로 되어 있던것이 글위로 올라가 버리네요...



수식도 한번 열어 봤습니다. 한글과 워드는 수식입력하는 방식이 좀 틀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대로 수정할 수 있는 상태로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확대해 보시면 그런대로 수식이 나왔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오른쪽그림을 클릭해 보시면 아래, 옆이 짤린 곳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수식을 그림으로 만들어서 열어줘서 그렇습니다. 워드의 수식은 몇번 안써봤는데요... 글자모양이 이탤릭체가 아니더라구요... 제가 잘못했는지... 아래한글은 좀 과한 이탤릭체입니다. 그래서 자빠지고 많이 내려간 부분은 그림인식에서 짤려서 워드에 나타났습니다.

또 아래한글에 문단번호와 스타일을 많이 넣어 놨었는데요. 대부분 다 잘나왔는데... 몇군데 잘못된 곳도 보입니다. 문단번호는 잘 들어가 있구요. 수정도 가능했습니다. 표도 투명선도 잘 읽어 왔구요.
  

스타일은 위 문서는 시험문제이고, 저는 전 문서에 스타일을 거의 다 쓰는 편입니다. 본문 말고도, 오른쪽맞춤이나 탭, 들여쓰기도 다 스타일로 하죠. 그래야 마우스를 한번이라도 덜만지니까요. 속도가 빨라집니다. 이걸 워드2010으로 옮겼더니 스타일별로(물론 스타일에 개요-문단번호가 들어 있어서 그렇겠죠) 탐색이 다 되었습니다. 물론 하나를 갖다 다른데다 옮기면 2번이 1번으로 바뀌면서 새로 정렬이 되죠. 갖다 옮긴 문제는 번호를 지우고 문단번호를 다시 지정해 주면 또 연결된 번호로 지정됩니다. 이런 시험지 만들때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니... 제가 감동받지 않겠습니까?

 

아래한글은 워드2010 문서인 docx가 변환없이 그냥 읽혀져서 좋긴 합니다. 오히려 변환하면(변환이 97까지 밖에 안되기 때문에) 더 안읽혀지는 게 많죠... 보통은 잘 읽혀집니다. 그림이나 표도 잘 되구요. 글상자는 약간 크기가 커지거나 합니다만... 또 예쁜 글상자 서식을 지정해도 좀 못읽을 때도 있구요. 그건 문서와는 별 상관은 없는데... 아래와 같이 수식을 읽어봤더니 영~ 못읽더라구요.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워드                                                                             docx 그대로 읽은 아래한글2010


... 어쨋든 워드2010의 탐색창은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하시구요... 또 새로운 기능을 찾아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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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ogge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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