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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에서 시트벽지를 찾아 봤어요.

예전에 팔던 시트지 벽지... 얇은 시트지 벽지를 눈이 빠져라 찾아 봤어요..

없더라구요..

왜 요즘은 단열 시트벽지 밖에 안파는 것이지?

라며.. 대략 20 페이지 뒤져보다 많이 찾는다는 한 벽지를 주문합니다.

배송이 되어 왔는데...

깝깝.. 하더라구요..

도배란.. 셀프로 하기엔 참.. 어렵죠.. 쉽지만 쉽게 생각해선 안되는...

할만하지만 또 제대로 할게 못되는..

배송된 벽지를 베란다에 치워두고 한숨만 쉬었습니다.

저걸 해야 하나... 사람 불러 도배를 지대로 할까...

원래... 도배 몇번 해봤거든요.. 첨엔 자다가 떨어져 이불처럼 덮어 쓰기도 하고 했지만..

나름 이젠 노하우가 생겨 할려면 지대로 할 수도 있는 실력인데... 돈주고 사람쓰기도 그렇구...

집에 사람 왔다갓다하고 짐 치우기도 귀찮고.. 베란다 차지하고 있는 구입벽지도 처치곤란이고..

결국 남손 못빌리고 혼자 하게 됩니다.

예전 얇은 시트지 벽지도 사실 공기 구멍없이 붙이려면 골치좀 아팟지만..

이 두꺼운 뾱뾱이 포함 단열 시트벽지도 문제가 있는게...

실리콘을 같이 배송해 줬더라구요..

실리콘 쏘라면 못쏠것도 없는데... 아.. 이거 무게가 있어 실리콘을 쏘고 붙여야 하는구나...

생각하니.. 하기가 싫은거에요. 당췌ㅜㅜ

일단 재단부터 해보도록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쇼핑 http://mkple.com/cKXPv

 

 

 

 

벽지가 아니라 시트지이고...

두께가 0.5mm 정도.. 상당히 두꺼워요. 말그대로 뾱뾱이 벽지에요.

두꺼운만큼 무게도 나가니.. 대충 붙이면 떨어지겠죠~

그래서 실리콘을 주었을텐데.. 하나 뜯어보고 바로 느낍니다.

안 떨어진다!!

 

 

 

풀칠이 아니라 본드

돼지본드 같은 본드칠이 되어 있어요.

비닐을 떼기도 힘들 정도 벽에 붙일땐 종이에 붙이는 거니 움직이지도 못하고 위치를 잘 잡은 후 붙여야 했어요.

 

 

 

출처 : 네이버 쇼핑 http://mkple.com/cKXPv

 

 

먼저 먼지를 닦고 실측을 한다음 재단을 잘 해놓고 붙여야 해요. 벽지처럼 붙여놓고 칼로 자르려니.. 그건 좀 어렵겠더라구요..

칼이 아주 잘 들고.. 머 할 수도 있겠지만...

맞춰 재단 한 다음 붙이는 것이 이건 정답입니다.

벽 높이가 235 정도 되서..

20mm를 사니 8장 정도 나오죠? 근데 좀 더주셨는지 10장 정도 나온것 같아요?

두 방 중에.. 한쪽 방은 한 면 전체(창없는 좀 큰 중방), 한쪽 방은 두면 전체(문 있는 벽 포함, 작은 방)를 하고 한 장이 남았어요. 235*1m로.. 나머지 조각들도 좀 있고... (천정 말고 벽만..)

대략 벽 9m 정도 하고 1장 남은 것 같아요. 그럼 10m 벽을 하는 거네요?

어쨋든... 덕분에 한 방만 하려던 것이 두 방을 다 도배하게 되어 버렷습니다..ㅎㅎ

 

 

 

 

전 마감따위 크게 개의치 않는 성격이라.. 큰 그림으로 봤을때는 깨끗합니다.

벽지처럼 울지도 않고 시트지처럼 공기방울도 생기지 않고

뻐덕뻐덕해서 붙이기 편한 면도 있고

시트지라 비닐로 떼가 타도 닦으면 될 것 같아서 좋아요.

대신 벽지처럼 약간 움직일 수 있는 건 없어요. 본드가 강력해서 한번 붙어버리면 떼면 뒷 종이가 뜯어져 그건 안대겠더라구요..

본드가 정말 강력해요.

 

한 장 붙인다음, 옆에는 세로를 먼저 맞춰놓고 밀면 좀 더 나은것 같았어요.

약간은 신축성이 있어서 안맞을 것 같으면 좀 당겨서 하면 되고, 남으면 1-2mm 정도는 사이에 밀어넣기도 가능 ㅎㅎ

 

 

콘센트 부분은 좀 난감하더라구요..

일반 벽지나 얇은 시트지는 어느정도 안쪽만 잘라서 덮어 버리면 되는데...

(콘센트 뚜껑은 반드시 떼고 벽지를 붙여야 되겠죠~)

이건 두께가 두꺼워서 어쩔 수 없이 딱맞게 오려내는 수 밖에 없었어요.

칼 끝을 잘라 날카롭게 한 다음 잘라야 깨끗햇던 것을.. 칼로 하니 잘 찟어지더라구요..

아주 얇은 비닐도 덮고 있다고 생각하심 되요.. 힘을 빼고 살살 여러번 잘라내야 깨끗했어요.

그래도 나름 괜찮고... 지저분해 보이면 콘센트 테두리 파는거 많으니까 그런것 붙이면 된다 생각해요..^^

비닐이라 스위치 옆에 때타는건 닦으면 되서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못 있는 곳은 좋았어요.

못을 다 빼고 붙였는데.. 그러지 말걸 그랫어요.

뚫기도 힘든 못 구멍.. 찾지도 못하고..

어짜피 다시 뚫을 계획이긴 했지만 좀 아깝더라구요.. 돈주고 뚫어논거라...

못은 이 벽지가 뻐덕해서.. 덮어 놓으면 위치가 불룩 튀어 나오잖아요? 붙이기 전에 이 못 있는 곳만 십자로 칼집을 내요.. 그런다음 못이 톡 튀어 나오면 잘 붙여 놓으면 되요. 시트지라 붙여놓으면 갈라졋던 부분도 잘 티가 나지 않거든요..

첨 재단을 잘못해서 5cm 짧게 붙였는데 다시 더 밑에 붙였더니..

물론 티는 나지만 그냥 괜찮더라구요..^^ 그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ㅎㅎ

 

 

계획에 없던 방이라..ㅜ 옆 벽지와 너무나도 안어울리지만...

그래도 가구 자국 보이지 않는게 어디냐며.. 그냥저냥 깨끗해 보입니다...ㅎ

 

 

 

 

 

 

우짜 댓든간에.. 이리 마무리가 되어 기뻐요~

이것도 경험이라.. 담엔 더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게.. 패턴 있는거 사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이었어요.

가능하면 단색도 괜찮은것 같아요.

살때부터 고민이 많아서... 모냥 있는 포인트 벽지는 난 도저히 못 맞추겠다...(경험상)

생각해서 그냥 줄무늬로 했는데.. 천만 다행이에요.

붙이면 뗄수가 없어서 한방에 붙여야 해요.

그래서 이게 그리 시트지 처럼 다양한 무늬가 없는 거구나 느꼈네요..

 

또.. 하루가 지났는데..

윗부분이 떨어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런데 옆 부분... 이건 벽지처럼 겹쳐 붙일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옆 부분을 가능한 딱 붙도록 잘 붙여놨는데...

요것이 약~간 사~알짝씩 들뜨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이는 대로 눌러주고 눌러주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약간 걱정되네요..

정 너무 많이 들뜨면 실리콘을 쏘던가... 보드 접착제 같은것도 좋을 것 같은데..

녹지 않는 접착제를 좀 붙여주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필요없는 수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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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밍모 blogge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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