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표.. 행끝에서 자동으로 나누기

 

 

한글표도 잘리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워드표도 페이지 경계에서 잘리지 않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워드표는 배치가 다양하지 않으니 이런 경우가 좀 적긴 한데.. 그래서인지 또 표가 잘리지 않으면 당황하는 경우는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알려진게 적어서요..(한글은 '글자처럼취급이라서 그래요~' 정도는 알고 있으시더라구요..^^) 

원인은 좀 비슷하지만.. 모양새는 또 다른.. 안 잘리는 워드 표의 원인을 좀 설명드려볼게욧...ㅎㅎ

 

1. 우선 표속성에 있는 "페이지 끝에서 행을 자동으로 나누기" 가 선택되어 있어야 합니다. 

2. 행높이가 고정이 아니어야 합니다. 고정된 셀은 나눠지지 물론 못하겠죠.. 

3. "페이지마다 머리글행 반복"이 선택되어 있는 행... 그러니까 제목셀은 페이지 경계에서 나눠지지 못합니다.

 

 

 

 

 

4. 그리고 또 추가하자면.., 표가 둘러싸기로 되어 있을때..

세로위치가 단, 단락이 아닌 여백이나 페이지의 어떤 지점으로 정해져 있으면 본문이 늘어날때 표가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 버릴 수 있습니다. 그 페이지의 그 위치에 갈 수 없으니 다음페이지 그 위치로 넘어가 찾아가게 되는거죠.. 표의 위치는 둘러싸기에서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까지는 한글표와 워드표가 같습니다. 한글도... 크기고정, 경계에서 나누지 않음, 제목셀, 쪽-종이의 가운데 위치지정 등을 하면 경계에서 잘 나눠지지 않습니다. 또 글자처럼 취급, 캡션 안도 나눠지지 않구요..

 

 

5. 워드에선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겠지만 워드표에선 있을 수도 있는 문제.. 단락의 아래 설정때문인데요.

워드에선 캡션에, 제목에.. 아래 단락설정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이 분리방지 설정이 되어 있다면 그부분은 또 경계에서 나눠질 수 없습니다.. 편집기호를 키면 ■ 이 표시로 확인할 수 있죠.. 한글표는 개체라 이런 단락 설정이 있어도 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만.. 워드표는 글자같은 것이니까요.. 이 설정이 되어 있는 부분은 경계에서 나눠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