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dsence

 

 

우리는 스타일리쉬하고 스마트한 워드작업을 할때 스타일 이라는 걸 씁니다.

스타일을 모르신다면 당신은 트렌드루저~~~

 

아래한글의 스타일은 ms word의 스타일과 다르게 단축키가 10개나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단축키를 좋아하죠..^^ 그래서 워드도 스타일 단축키 3개를 만들어 놨긴 했지만, 워드에 빠삭한 저도 쓰려고 하면 멈칫 해야 생각이 날 정도로 손에 익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한글의 단축키는 아주 심플하고 유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한글의 스타일 단축키는 기능키 Ctrl 과 숫자 1~0 까지 숫자를 이용합니다.

그러니까 Ctrl+1~0 까지 10가지가 스타일의 단축키입니다. Ctrl+1 ..... 이보다 쉬운 단축키는 Ctrl+A, Ctrl+Z, Ctrl+Q 나 있을 법 하네요... 이 쉬운 단축키를 한글은 스타일 바탕글에다 할당 했습니다. Ctrl+1 은 엑셀 셀서식 창에 쓰일 정도로 아주 중요한 단축키입니다.

 

Ctrl+1 은 한글에서는 '바탕글' 입니다. 바탕글... 바탕쪽... 바탕 이란 말은 한글에서는 기본 서식이라는 말입니다.

Ctrl+1 바탕글은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새 한글문서를 열자마자 나타나는 그 서식... 한컴바탕/10pt/줄간 160% 예를 들어 이런 서식입니다. **바탕쪽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이 기본입니다. 뭔가를 입력하면 그 문서의 모든 페이지를 패턴지/워터마크/색지 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양식 용지로도 만들 수 있겠죠...

 

 

한글의 스타일 단축키 Ctrl+1~0

단축키 일람에 보면 스타일 적용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바탕글, 개요 단축키로 표시되어 있지 않죠.. 단축키 일람에는 없거나 이름이 다르게 표시되어 있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왜 그렇게 표시되었는지, 왜 나와있지 않은지 알 수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은 이렇게 유용한 단축키가 있어못찾아 쓰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한글의 단축키는 워낙 많죠..^^; 

 

예를 들어, Shift+ESC 나가기나 Ctrl+N,K 고치기 같은건 여기저기 안쓰는 곳이 없기 때문에 어떤 특정 명령의 이름을 붙이지 않는데요. 필요한 단축키가 있는데 찾을 수 없다면.. 찬찬히 뭘로 정했을까.. 그 한글이름을 떠올려보세요.. 덧말, 끼워넣기, 글상자, 내어쓰기, 감추기, 거꾸로 찾기... 아래한글은 어렵고 애매모호한 개행, 더블 스페이스, 균등분할, 텍스트 줄바꿈, 페이지 너비.. 뭐 이런 말은 잘 안씁니다. 초등학생도 보면 뭘 하는 기능인지 알 수 있게 한다는게.. 한컴의 기본 이념인듯 합니다... 그리하여... 바탕글은 말그대로 바탕이 되는 글자 서식을 말하는 건데요. 바탕글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스타일을 전~~~~혀 손도 안대도... 손댈 줄도 몰라도... 이미 이 스타일을 누구나 쓰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바탕글 10가지 단축키는 어떤 것에 쓰이는 것이며.. 기본 스타일 이외의 것과 변경할 때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한글 스타일 단축키는 Ctrl+1~0까지 총 10개를 쓸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스타일 10여가지 입니다.

Ctrl+1 바탕글

- 서식을 쓰다가 기본 값으로 돌아가려면 Ctrl+1을 하면 대부분 바뀝니다. 글자모양만은 Alt+Shift+C

- 바탕글 서식을 바꾸려면 Normal(8, 90).hwt 파일을 열어 수정해 놓거나 스타일에서 수정한 뒤 Normal(8, 90).hwt 파일에 스타일 내보내기(저장) 하면 됩니다. 바탕글로도 돌아가지 않는 서식이 있다면 선택해 Ctrl+ - 합니다. 백스페이스 옆에 있는 -


Ctrl+2 본문

- 바탕글에 들여쓰기가 된 서식

- 문서의 기본이 되는 서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는 서식을 우린 본문 스타일로 만듭니다. 바탕글을 바꾸면 전체 문서 서식이 바뀌니 그건 원치 않을 때 본문스타일을 따로 만들어 사용하는 거죠. 기본적으론 소설, 원고지 처럼 들여쓰기가 되어 있습니다.


Ctrl+3~9 개요

- 우린 목차를 만들때 개요를 씁니다. 개요는 제목... 문서에 뼈대가 되는 서식입니다. 스타일의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죠.

- 개요에는 개요 수준 7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개요스타일이 1~7까지 있습니다. 단순히 여백서식만 다른게 아니에요. 한글은 개요스타일을 쓰면 개요가 자동 적용되고, 개요(Ctrl+Insert)를 쓰면 또 스타일이 자동적용됩니다. 워드처럼 일일이 열어서 연결해 줄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한글의 개요는 문단번호와 확실히 구분이 됩니다.

 

기본적인 새문서로 개요를 쓰려면 Ctrl+K,O에서 개요번호 모양을 정한 후 서식은 스타일 3~9 부분을 편집해 사용하면 됩니다. 개요의 복잡한 습성을 모르는 사람도 Ctrl+3, Ctrl+4 등으로 적용만 해놓으면 목차는 만들 수 있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한글의 개요는 스타일과 이미 한 몸이라 해도 맞는 말입니다. 이 개요 스타일로는 차례(목차)도 만들고, 하이퍼링크도 만들고, 상호참조로도 끌어 쓸 수 있습니다.

Ctrl+0 쪽번호...

- 쪽번호, 머리/꼬리말, 각주 등의 서식은 이 스타일 창에서 조절해 맞춥니다.

- 그 중 Ctrl+0은 쪽번호에 할당되어 있는데요. 명령은 Ctrl+N,P Ctrl+N,N Ctrl+N,H 등으로 사용하는데 그 서식은 지정할 수 없거나 일일이 지정하기 불편할 때.. 그때 그 서식을 몰아 설정하는 것이 스타일입니다.

 

 

 

스타일별 코드와 단축키 변경

이렇게 스타일에서 각 명령의 서식을 일일이 적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할 수 있는 것은 스타일엔 특정한 코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PageNumber, Header, Footnote, Endnote, Outline 1~7, Body, Memo 이렇게 영어이름이 스타일의 코드 역할을 합니다. 버전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소문자를 가려 Outline 1 로 영어 스타일이름을 정하면 그 스타일은 어디서나 개요1 스타일로 활용됩니다. 물론 개요가 되려면 문단모양의 개요수준도 정해줘야 하긴 하겠지만, 일단 Outline 스타일로는 Ctrl+Insert에서 Ctrl+ + - 로 연결되는 개요로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개요, 쪽번호, 각주등의 이런 코드가 있는 스타일은 한 문서에 2개 이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이 스타일 번호는 순서를 변경해 바꿀 수 있습니다. F6 스타일 창이나 보기-작업창-스타일 창을 열면 화살표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한 그자리의 번호가 그 스타일의 번호가 됩니다.

 

 

 

 

 

스타일은 커서가 있는 문단의 바닥이 되는 기본 서식입니다. 글자모양+문단모양이 서식이고 그걸 선택해 스타일이 되는데요.

사용자는 스타일이 있는 곳도 블럭지정해 서식을 바꿀 수 있고,

서식이 있는 곳에 베이스로 스타일을 깔아놓을 수도 있습니다. 있는 서식은 유지한채로...(블럭을 지정하지 않고 주면 됩니다)

 

사용자 서식과 스타일이 같이 있을때 사용자 서식은 분명히 스타일보다 중요시되 보호되지만,

그 바닥에 있는 스타일이 바뀌어 있는 건 아니라는 걸 꼭 알아둬야 합니다.

 

사용자가 블럭지정해 서식을 줄때... 글자모양, 문단모양의 모든 서식을 선택해 바꾸지는 않습니다.

선택하지 않은 서식은 스타일의 기본서식을 따릅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서식을 준 곳도 스타일을 편집하면 서식은 다른 모양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때 스타일을 모르고선 해결할 방법이 없죠. 스타일은 구역을 나눠도 달라지지 않으니까요..

 

한글은 문서를 좌지우지하는 스타일을 기본적으로 많이 만들지 않고.. 파일을 합쳐도 그 원래 서식을 살릴 수 있는 등 스타일이 단순하고 오류가 적긴 한데요. 그건 어느정도는 스타일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사람에게 해당합니다. 위의 기본 개념을 꼭 파악해 두세요. 워드의 스타일은 전문가도 손대기 힘들정도로 스타일이 그물망처럼 복잡하지만, 한글의 스타일은 단순한 개념만 파악하고 있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대신 가능성도 적긴 하지만, 그정도 전문가라면 달리 활용할 방법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서=스타일... 꼭 스타일을 알아서 문서를 잘 활용해 보세요.

Google adsence
Posted by bloggerM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