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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운동화가 필요했습니다... 벌써 발이 시리네요... 매쉬는 바람이 슝슝..

두꺼운 등산양말을 신으면 걷는데 푹신하고 좋다던데... 난 못신겠더라구요.. 그래서 매쉬가 아닌 워킹화를 찾아 하루종~~~일 뒤지다... 아식스 라이트워크라는 신발을 샀습니다.. 모양을 보아하니... 근래 모양은 아닌듯한데... 제목에는 2013년 신제품이라 써있으니.. 어쨋든 심플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워킹화를 고를땐 항상 고민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앞뒤로 약간 곡률이 있는 것이 좋긴 한데.. 너무 또 똥그라면 그냥 서있어도 발가락이 달랑 들려있고 영 어색하고..

가볍고 푹신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린데.. 신발이 푹신하면 안되는걸 알았어요.. 싸구려 중에서 푹신하다 못해 물컹물컹한 것이 있는데.. 그러면 걷는데 균형도 잡히지 않고 진짜 고무판 위에 걷는 것 같아 좋지 않아요.

또 발목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좋긴 한데 너무 목이 짧은 스니커즈 같은 것은 발을 잡아주는 기둥이 없어 다리가 피곤합니다. 발목은 잡아주는 높이가 되야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죠.

그리고 발볼도 신경써야 하고... 발볼이 좁고 발이 작아도 1시간 걸으면 누구든 발이 붓고 또 양말을 꼭 신어야 하기 때문에 발볼은 크면 클 수록 좋습니다... 전 신발치수를 점점 크게 주문하고 있어요.. 생전 신어보지 못했던 치수...

 

겨울 운동화는.. 뭐 이 라이트워크라는게 겨울운동화인지는 모르겠는데.. 매쉬는 아니니까요..

하여튼 겨울 운동화는 발을 감싸는 안쪽 부분이 여름용보다 많이 두툼한 것 같아요. 그래서 신발이 처음에는 작은 듯 해요. 조금 신고 다니니까 금방 여유가 생겨 편안하긴 하더라구요. 발볼은 넓지 않은데 신발 안쪽에 공간 여유는 있어요. 

아식스는 희안하게 발목이 살짝 높달까? 미묘하게 그런느낌이 있는 것 같은데요. 걸으면 공간이 생기는데 벗겨지지 않게 발목에서 잡아주는 그런 느낌? 약간 동그랗게 감싸는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뒷꿈치가 단단해요. 뒷꿈치는 단단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발이 좌우로 흔들대는걸 잡아서 걷는 균형이 잡힌대요. 아닌게 아니라 그런느낌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신발 바닥도 좀 단단한데요. 걸으면 소리가 날 정도에요. 하지만, 바닥이 딱딱하단 느낌은 아니고.. 나름 괜찮습니다. 물컹한 창이 아니라서.. 깔창도 어느정도 푹신해요. 싼 가격에 괜찮은것 같아요..

 

 

 

 

 

 

 

 

 

 

 

 

 

 

이 사진 모양 아주 그대~롭니다. 받은 느낌이.. 곡률도 적당하고 발목높이나 바닥도 적당한 것 같아요. 약간 좀 덜 푹신한데..

그건 깔창을 깔면 좋겠죠.. 앞부분이 약간 덜 푹신해요. 하지만, 발 볼이 아디다스처럼 넓지 않아서 지금은 깔 수 없고..

약간 크게 주문할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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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ogge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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