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한글의 줄번호만들기
아래한글/글자모양 문단모양 2010. 12. 29. 16:39 |줄번호... 평소 본문의 왼쪽 오른쪽 여백에 들어가는 줄번호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아래한글은 줄번호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아니라고 누가 좀 얘기해 주세요~)
따로 비슷하게 쓰려고 해도 페이지 여백에 뭔가를 쓸려면 바탕글말고는 생각나는게 없더라구요. 바탕글에 번호를 쓰면 번호는 바꿀 수 있는데... 줄번호라는게 줄의 위치가 바뀔때마다 줄번호의 위치가 페이지마다 다르게 들어가야 하잖아요? 그런데, 바탕글이라는게 위치를 바꿀려면 구역도 바꿔서 새로 넣어줘야하고 복사해서 붙여야 하고... 좀 복잡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문단에 쓰는 건 어떤가 생각해 봤습니다.
문단에다 직접 번호를 쓰시고 그문단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쭉- 빼버리면 여백에 들어가는 줄번호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요? 만들고, 고치기도 쉽구요.
1. 줄번호가 들어갈 문단의 왼쪽여백을 -로 많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백쪽으로 쭉 나가죠.
그대신 줄은 직접 맞춰 주셔야 겠죠. Shift+Tab으로요.
2. 여백을 -로 주면서 줄간을 0으로 주는 방법입니다.
일반 문단의 줄에다가 여백을 -로 주고 줄번호만 작성합니다. 그런다음 줄간을 0으로 주면
다른 줄간이 얼마이건간에 그 줄이 마치 없는 것처럼 줄번호만 옆으로 빠질 거에요.
3. 글상자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긴 한데 이건 좀 돌아다닌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 주세요. "서"자있는 부분...
그러니까 글상자가 있는 줄의 약간 윗줄까지는 엔터를 치면 글상자까지 따라 내려갑니다.
만드는 법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위치는 개체속성의 가로위치를 종이로 주시면
여백의 어느쪽이든 옮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쓰다보니 진짜 줄번호가 있다면 당황 스럽겠는데요...^^ 제 경험상으로는 없었습니다.
4. 스타일
(3) 이런 스타일이 생기죠? 위치를 편리한 곳에 옮겨 놓고는...
이것은 문단-줄번호.sty 입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추가하는 방법은 몇가지 되는데... 매번 여는 새문서에 적용되는 것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4. 가져온 스타일을 스타일 내보내기를 하시는데 Normal 파일에 추가합니다. Normal.hwt 파일은 새문서 파일을 말합니다.